베팅업체들이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 배당률을 공개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도 최종후보(6명) 마지노선인 6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베팅업체 스카이벳이 공개한 올해의 선수상 배당률에 따르면 손흥민은 17배의 배당률을 받아 6위에 올랐다. 이는 손흥민의 수상에 1만원을 걸고 실제로 손흥민이 이 상을 수상하면 17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1위는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로 배당률은 1.73배였다. 그 뒤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5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7배) 라힘 스털링(11배) 다비드 실바(15배·이상 맨시티) 순이었다.


결국 이 업체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시티와 리버풀 선수들이 최종후보 6자리 중 5자리를 채우고, 손흥민이 유일하게 토트넘 소속으로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보고 있는 셈이다.


또 다른 업체인 벳365의 예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 업체는 손흥민에게 21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이는 페르난지뉴(맨시티)와 함께 공동 6위에 해당하는 배당률이다. 1~5위는 앞선 벳365와 동일했다.


이밖에 다른 베팅업체들도 거의 비슷한 전망을 내놓았다. 벳페어, 패디파워 등도 손흥민에게 21배 안팎의 배당률과 책정하며 6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선수상 최종후보로 6명이 선정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베팅업체들은 적어도 손흥민이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셈이다.


한편 최근 여러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올해의 선수상 수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가인 폴 머슨은 올해의 선수상 후보 3명 중 1명으로 손흥민을 꼽았고, 앞서 박지성과 함께 한솥밥을 먹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도 손흥민을 올해의 선수상 후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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